토렌트 머신 만들기 for NAS

You are currently viewing 토렌트 머신 만들기 for NAS

토렌트 는 여전히 많은 네티즌의 사랑을 받는 파일 공유 방식이다.

사용하긴 편하지만 다음과 같은 문제들이 있다.

  1. 쪼개져서 받아지는 구조상 저장 장치의 수명에 악영향을 줌
  2. 게임과 같은 고부하 작업을 동시에 하기 힘듬
  3. 파일 다운만을 위해 컴퓨터를 켜두기엔 전력소모가 큼

이외에도 보안 등의 문제가 있기때문에

많은 이들이 NAS 를 토렌트 머신으로 활용한다.

NAS 는 그 자체가 저전력 인 경우가 많고

개인 정보,자료와도 공간을 분리할 수 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을 위해 Docker

토렌트 머신 만드는 방법을 공유한다.

토렌트 프로그램 종류

크게 세가지 프로그램이 많이 쓰인다.

트랜스미션

토렌트 transmission

가장 오래되기도 했고 문서화도 잘되어 있다.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앱도 다양하다.

하지만 기본 UI 가 너무 단순하다.

QBittorrent

토렌트 qbittorrent

트랜스미션보다 상세한 기능을 제공하며

웹UI 자체도 일반 클라이언트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그만큼 RAM을 더 많이 소모한다.

Deluge

토렌트 deluge

가장 최근에 나온 토렌트 프로그램으로

python으로 짜여진게 특징이다.

소스코드도 공개되어있기때문에 입맛대로

custom하거나 플러그인을 추가하기 좋다.

UI 상에서 proxy를 적용하기에 용이하다.

그래서 토렌트 프로그램 뭐가 제일 좋아?

시딩하는 토렌트가 많거나 다양한 기능을 쓰고 싶다면

qBittorrent나 Deluge를 추천한다.

일반적인 용도로 간단히 쓰기에는 Transmission이 좋다.

우선 Docker Hub 사이트 기준으로 사용자가 가장 많다.

TransmissionqBittorentDeluge
Pull500M+100M+100M+
Star1100973537
Docker Hub 통계 ( 22/12/22 기준 )

물론 셋 다 훌륭한 프로그램이기때문에 자기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된다.

트랜스미션 특징

지원하는 어플이 여러개 있기때문에

아무거나 하나 골라잡길 바란다.

기본어플인 Transmission Remote도 깔끔하다.

혹시라도 어둠의 토렌트를 이용할 사람들은

트랜스미션 + OpenVPN 이미지를 이용하면 된다.

기본 UI보다 좀 더 상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별도 Theme 를 택해도 된다. Linuxserver.io

이미지에서는 총 5개의 옵션을 제공한다.

메모리, CPU 사용률은 토렌트파일, CPU종류에 따라 다르다.

5개 미만의 토렌트를 받는데 RAM이 보통 100~200MB을 사용하고

i7-5775R 기준 10%미만의 CPU 사용률을 보인다.

토렌트 Docker-compose 파일 구성

version: "2.1"
services:
  transmission:
    image: lscr.io/linuxserver/transmission:latest
    container_name: transmission
    environment:
      - PUID=1000
      - PGID=1000
      - TZ=Asia/Seoul
      - TRANSMISSION_WEB_HOME=/combustion-release/ #optional
      - USER=아이디
      - PASS=비밀번호
      #- WHITELIST=iplist #optional
      #- PEERPORT=peerport #optional
      #- HOST_WHITELIST=dnsname list #optional
    volumes:
      - 설정파일 경로:/config
      - 다운로드 경로:/downloads:rw
      - Watch경로:/watch
    ports:
      - 웹UI포트:9091
      - TCP포트:51413
      - UDP포트:51413/udp
    restart: unless-stopped

TRANSMISSION_WEB_HOME은 UI 옵션을 나타낸다.

한글로 적은것들은 직접 설정해야하는 값들이다.

volume의 경로는 단순히 이름을 적어도 상관없고

절대 경로를 적으면 해당 경로를 컨테이너에서 사용한다.

토렌트 프로그램이 중요한 하드, SSD를 건드리는게 싫을 수 있다.

구형 하드를 USB3로 연결해서 토렌트를 위한 볼륨으로 사용중이다.

Watch폴더에 ftp 등 의 방법으로 토렌트 파일을 올리면

자동으로 다운이 시작된다. 다수의 토렌트를 동시에

받기 위해서 활용하면 편하다.

다만, FTP는 트랜스미션과 같은 경로에서

동시사용이 안될 수 있다.

한 절대경로를 두개의 컨테이너에서

동시에 사용하면 하나는 Write가 불가능하다.

동시 사용을 위해서는 NFS, CIFS 등을 이용하거나

별도의 Docker이미지를 만들어야한다.

TrueNAS의 경우 FTP와 Transmission이 동시에

사용가능한데 아쉬운 부분이다.

그럼에도 개인적인 사용경험 자체는 나쁘지 않다.

여러분도 Docker 로 편하게

개인용 토렌트 머신을 만들어보길 바란다.


관련글

Leave a Reply